시그마

    다들 소원 비셨나요?

    다들 소원 비셨나요?

    다행히도 이번 추석 당일은 구름한점 없이 밤하늘에 동그란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안그래도 달 사진을 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제게 이런 행운이 찾아왔네요. 보름달을 보자마자 저는 제 소박한 꿈을 빌었습니다. 소중한 나의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꿈을... 다들 한가위 달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죠? 추석 당일 달을 못보신 분이라면 이거라도 보고 소원을 빌어보세요 ㅎㅎ 달님이 들어주실 겁니다. 아, 참고로 위 사진은 제 보물1호인 캔디와 Sigma 18-200의 합작품임..

    사진은 정말 무서운 취미 ㅠ_ㅠ

    사진은 정말 무서운 취미 ㅠ_ㅠ

    사진은 지름신이 조낸 강림하는 무서운 취미인거다 후덜덜 위 사진은 가장 최근에 영입한 시그마 28mm 1.8 DC. 다행히도 이걸 사니 더이상 렌즈욕심이 생기지 않네요. 그건 아마도 내가 28.8에 무지 만족하고 있어서 인가 봅니다. 단렌즈 치고는 많이 무겁고 뭐하게 크지만 접사에는 최고, 밝기는 Good, 간지는 OK. 무엇보다도 내가 원하는 컷을 찍도록 도와주니깐.. 가격대 비 최고다! 난 정말 이런 렌즈를 원했어!! 스타, 리밋 렌즈를 만져보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흠흠 ㄱ-

    현재까지 내가 보유한 렌즈

    현재까지 내가 보유한 렌즈

    번들과 가장 최근에 영입한 시그마 18-200으로, 여기는 줌렌즈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수동 렌즈들... AF 단렌즈 영입을 위해 이들 중 몇몇은 방출 위기다 -0- 시그마 삼식이나 28.8이 그 영입 대상이다.

    매크로 첫시도, 벌

    매크로 첫시도, 벌

    자기 먹을 것만 열심히 챙기는 벌 - 나도 줘! 18-200 영입 후 되지도 않는 매크로를 시도해 보다.. 매크로 결과는 불만족스러우나, 나는 18-200을 아주 좋아한다. 렌즈 하나가 광각, 망원을 모두 소화해 아주 편하다는 거~

    오리 날다

    오리 날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봤지만 우산까지 들고 집앞 양재천에 사진 찍으러 나갔습니다. 양재천에서는 정말 가끔 보이는 오리를 보니. 어릴적 키웠던 오리들이 생각나네요, 훌쩍. 아참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시그마 18-200 테스트샷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좋은데요. 대만족 ~ 사진은 역시 마우스 클릭해서 보는 센스 -ㅁ-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