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블레인(David Blaine)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술사입니다.
그는 정말 기인이 아니라 마술사이지만 다른 마술사와는 여러 면에서 색다르고 차원이 다릅니다.
블레인은 특별한 도구,의상, 무대도 없이 Street magic을 선사하여 정말 색다른 마술을 보여주고, 위에 있는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동전 깨물어 먹기, 카드 찾아내기, 다른 이가 생각하는 숫자 알아 맞추기.. 이건 일부에 해당하지만 말이죠.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심장 꺼내기 마술, 유리벽 통과 마술, 길거리에서 공중부양 등등 도 데이빗 블레인의 마술입니다..
그가 하는 마술을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 했는데도, 아직도 마술의 비법을 절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이빗을 좋아하는 점이 더 있습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데이빗의 마술을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던지 신기해서 웃을 수 밖에 없죠.
나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훈훈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