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새벽 5시에 아부지께서 깨우셔서 하늘 좀 한번 보라고 하셨죠.
하늘을 보자마자 펄쩍 뛰어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녔습니다 +_+
그 때 본 하늘이 이랬거든요 ↓
첫번째 샷... 배경은 멋진데, 구도가 참 맘에 안들어서 슬리퍼를 신고 무척 뛰었죠.
두번째 샷... 허걱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옵니다...
세번째 샷... 하늘색도 멋지지만 구름이 특히나 이쁘더라고요.
이건 구름 한점만 포착했는데 근두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