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에 응모합니다.

    2008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에 응모합니다.

    역시 사진만큼 추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은 없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2007년에 있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래 제게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두번재로 만드는 2008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에 응모합니다. 워낙 쟁쟁한 사진들이 많아 공모에 뽑히는 건 힘들겠지만,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 사진을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을 클릭하셔서 보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 모를 오랑캐 꽃이여 ~ !

    이름 모를 오랑캐 꽃이여 ~ !

    너는 오랑캐의 피 한방울 받지 않았건만 오랑캐꽃 ...(생략) 목 놓아 울어나 보렴 오랑캐꽃 근데 이거 오랑캐 꽃 맞나요!? ㅋ 이름 모를 '풀'이길래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어요. 그랬더니 고등학교 때 배웠던 이용악의 '오랑캐꽃'이 생각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