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리밋

    우리나라 설경의 극치, 덕유산

    우리나라 설경의 극치, 덕유산

    이번 덕유산 등반으로 우리나라 겨울산이 이렇게 멋지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2008년 새해, 검단산 정상에서.

    2008년 새해, 검단산 정상에서.

    2008년 새해, 첫날부터 무지하게 춥더군요. 그래도 해돋이를 봐야겠다 싶어 산으로 떠났습니다. 허나 마음만 급했지 해가 너무나 빨리 뜨더군요. 해돋이는 보지 못하고 두물머리와 이쁜 새를 보고 내려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억새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억새풀

    2007/10/23 - [PHOTOGRAPH/풍경] - 하늘공원은 역시 억새풀 축제가 최고! 사철난 님께서 억새풀의 본 고장이 제주라는 걸 알려주셔서 억새풀 밭을 굳이 찾으려고 했습니다만, 제주도 곳곳에 퍼져 있는 것이 억새풀이더군요. 바로 아래 사진에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산굼부리에서 본 한라산 입니다.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들려요!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들려요!

    07.12.25 크리스마스 in 제주. 해는 뜨지 않고 파도만 높았습니다.

    초롱초롱 눈망울, 귀여운 테디베어

    초롱초롱 눈망울, 귀여운 테디베어

    테디 : 우린 지금껏 널 기다리고 있었어, 친구.

    그제 내린 눈으로 잠시나마 하얀 세상

    그제 내린 눈으로 잠시나마 하얀 세상

    그저께 저녁, 서울에는 꽤나 눈이 많이 왔죠? 집에 가는 길에 눈이 오는걸 보면서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사진 찍으러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죠. 다행히도 늦잠자서 7시 50분쯤 일어났는데 아침 해가 뜨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얼른 끼니를 떼우고 집에서 나와 사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가까운 양재 시민의 숲과 서초 문화 예술 공원을 찾았죠. 저 말고도 사진기 가지고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해가 뜨니 정말 눈이 빨리 녹더군요. 사진 찍는 와중에 나무에서 햇빛에 녹은 눈이 우르르 쏟아져 완전 눈사람 되는줄 알았습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 조심이요 ^^;; 대부분 40리밋으로 찍습니다.

    40 제한이(40 리밋) 준 야경 테스트샷

    40 제한이(40 리밋) 준 야경 테스트샷

    40 리밋은 백색 조명을 연보라색으로 표현하네요. 저는 맘에 듭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집 근처 스시집. 음식점 외부 조명이 밝기는 했지만 ISO 200에 1/30초로 이정도 밝기가 나옵니다. 그래도 여전히 실내에서는 쓰기 힘든 렌즈죠 -_ㅠ. 일부러 핀을 안맞추고 찍어 봤습니다. 리밋이라 그런지 의외로 느낌이 있습니다 -_-.

    우리 가족 누렁이

    우리 가족 누렁이

    우리가 TV를 볼 때, 누렁이는 우릴 본다.

    40 리밋에 딱 맞는 렌즈캡, 구했습니다!!

    40 리밋에 딱 맞는 렌즈캡, 구했습니다!!

    다른 렌즈들을 처분하고 드뎌 구한 40 제한이에 맞는 렌즈캡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펜포에서 보니깐 대부분 40 리밋을 쓰는 분들은 간지 때문에 후드를 착용하시는데 정품 렌즈캡이 불편해서 다른 걸 구하려 하시더라고요. ↓ 요게 바로 정품 렌즈캡(이쁘긴 해도 스냅온이 아니라 불편한 나사 방식이죠) 물론 유X에서 판매하는 30.5mm 쁘레메 스냅온을 구매하면 되는데 나올 때 마다 품절네요. 그래서 필름 뚜껑이나 또는 손재주 좋으신 분들은 직접 만들어 쓰죠. 그런데 얼마 전 제가 Red카메라에 들어가보니 레드카메라 30mm 짜리 스냅온 렌즈캡을 3000원에 판매하네요. 직접 껴보지 않고 샀다가 30.5mm에 안 맞으면 낭패지만.. 보자마자 망서림없이 바로 2개 질렀습니다. 2개 사니깐 택배비까지 8500원이 나..

    완소 DA 40 리밋 테스트샷! 정말 놀랍네요..

    완소 DA 40 리밋 테스트샷! 정말 놀랍네요..

    후후후 결국 지름신과 영접했습니다. 제 손에 40 리밋이 들어왔죠. 사용기는 점차 사진을 찍어가면서 쓰도록 하고 오늘은 DA 40으로 찍은 테스트샷 2장만 올려보죠. 리사이즈랑 오토 레벨을 살짝 줬습니다. 이건 DA 18-55 번들이죠. 샤픈을 주지도 않았는데 놀라운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이번엔 길가다가 한번 찰칵! 아직은 DA 40 Limited에 30.5mm 짜리 MCUV 필터를 달지 못하고, 앞캡도 못구해서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40 리밋이 캔디의 바디캡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