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0
할슈타트, 찍으면 엽서된다는 바로 그곳!
이번 유럽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할슈타트! 풍경도 멋지거니와 마을도 이쁘고, 마을 주민들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기차로 3시간반 정도 거리에 있는데, 빈에서 할슈타트 직통 기차는 하루에 2번뿐이고 나머지는 버스를 타고 좀 복잡하게 가야합니다. 여긴 마을의 항구(?)가 있는 곳입니다. 할슈타트의 가장 대표적인 전경이죠. 할슈타트에서 백조를 첨 봤습니다. 참 이쁘더군요. 근데 환상을 쫌 깨던거가 있었는데 -,,- 그건 다음에 다시 올리기로 하죠.이번엔 백조 뒤에 다가가서 바로 뒤에서 찍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도둑괭이나 강아지들조차도 사람을 싫어하던데, 정말 이곳은 사람들이 자연..
하늘서 본 서울, 구글어스 놀이 ㅎㅎ
2008년 2월 13일 뱅기에서.. 18-200 비네팅은 완전 안습이요 ㅠ_ㅠ 여의도와 마포지구.. 사진 가운데 강아지집도 있네요. 명동을 찾아라 +_+ ㅋ
다들 소원 비셨나요?
다행히도 이번 추석 당일은 구름한점 없이 밤하늘에 동그란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안그래도 달 사진을 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제게 이런 행운이 찾아왔네요. 보름달을 보자마자 저는 제 소박한 꿈을 빌었습니다. 소중한 나의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꿈을... 다들 한가위 달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죠? 추석 당일 달을 못보신 분이라면 이거라도 보고 소원을 빌어보세요 ㅎㅎ 달님이 들어주실 겁니다. 아, 참고로 위 사진은 제 보물1호인 캔디와 Sigma 18-200의 합작품임..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내한 공연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다들 CF, 클럽 음악을 통해 알고 있는 음악이 많은 블랙 아이드 피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신나고 재미있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지만 2시간이 겨우되는 공연이라 아쉽고, 또 블랙아이드 피스가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라든지 쇼가 없어서 아쉬웠다. 적어도 공연 시작하기 전에 '안녕하세요'라는 말이라도 해줄수 없던걸까?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날 콘서트를 엄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공연에 임했는가를 알수 있을텐데. 아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내가 더 그런 것 같다 -0- ps. 에구, 어두운 렌즈에 iso800으로 찍으니깐 화질이 쩐다 ㅠㅠ
이제야 진짜 여름 같네요
장마 아닌때에 비만 오다가 어제 그저께 되어서야 엄청나게 덥네요. 집에는 모기가 들끓고, 밤에 잠이 잘오지도 않는게, 얼마 시작되지도 않은 여름에 벌써 지친것 같군요. 주말에 수영장에 가서 푸욱 쉬고 오고 싶습니다요..
동트는 새벽, 황금 물결이 펼쳐지다
지난 주말 새벽 5시에 아부지께서 깨우셔서 하늘 좀 한번 보라고 하셨죠. 하늘을 보자마자 펄쩍 뛰어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녔습니다 +_+ 그 때 본 하늘이 이랬거든요 ↓ 첫번째 샷... 배경은 멋진데, 구도가 참 맘에 안들어서 슬리퍼를 신고 무척 뛰었죠. 두번째 샷... 허걱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옵니다... 세번째 샷... 하늘색도 멋지지만 구름이 특히나 이쁘더라고요. 이건 구름 한점만 포착했는데 근두운인가!?
매크로 첫시도, 벌
자기 먹을 것만 열심히 챙기는 벌 - 나도 줘! 18-200 영입 후 되지도 않는 매크로를 시도해 보다.. 매크로 결과는 불만족스러우나, 나는 18-200을 아주 좋아한다. 렌즈 하나가 광각, 망원을 모두 소화해 아주 편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