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D

    완소 DA 40 리밋 테스트샷! 정말 놀랍네요..

    완소 DA 40 리밋 테스트샷! 정말 놀랍네요..

    후후후 결국 지름신과 영접했습니다. 제 손에 40 리밋이 들어왔죠. 사용기는 점차 사진을 찍어가면서 쓰도록 하고 오늘은 DA 40으로 찍은 테스트샷 2장만 올려보죠. 리사이즈랑 오토 레벨을 살짝 줬습니다. 이건 DA 18-55 번들이죠. 샤픈을 주지도 않았는데 놀라운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이번엔 길가다가 한번 찰칵! 아직은 DA 40 Limited에 30.5mm 짜리 MCUV 필터를 달지 못하고, 앞캡도 못구해서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40 리밋이 캔디의 바디캡이 될 것 같네요.

    나를 스쳐간 첫번째 렌즈.. 리케논 50.7

    나를 스쳐간 첫번째 렌즈.. 리케논 50.7

    내가 DSLR로 넘어오면서 번들과 함께 고생했던 리케논(RIKENON) 50.7! 좋은 사진을 찍을 때 함께 있어줘서 참 고마운 녀석이긴 하지만.. 어느덧 렌즈 구성이 끝나고 보니, 한 번도 마운트를 하지 않더라.. 그래서 주저없이 판매를 결정했고, 펜포에 글을 올려 오늘 직거래로 방출했는데 생각보다 리케논을 구매하려는 분들의 문자가 너무 많아 깜짝 놀랬다. 사실 판매되지 않으면 내가 ME SUPER를 사서 리케논을 그대로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내 손을 떠났지만, 리케논은 정말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훌륭한 수동 렌즈였다.

    삼청동의 가을, 붉은 물결

    삼청동의 가을, 붉은 물결

    요즘 날씨가 춥지 않아서 1~2주 뒤에야 완전 뻘겋게 될 것 같네요 ^^; 하지만 하늘도 이쁘고 이른 단풍도 아주 이쁩니다.

    夢幻 (몽환)

    夢幻 (몽환)

    신비로운 가을의 정서... 꿈에서 옛 고궁을 산책하다...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

    벌써 거리의 쭉 들어서 있는 가로수엔 단풍도 들고 날씨가 쌀쌀해지고..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는 훈련소에 들어가 있었는데, 노래와 같이 벌써 일년이 지나갔군요. 저는 아직도 어리지만(아, 맞나? ㅋ), 벌써 삶이 정말 짧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정말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나중에 미련이 없을 거에요. '시간은 쏜살과 같고 판단은 불확실하다.'제가 힘들었던 시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아직도 왜 판단이 불확실하다고 표현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참 마음에 와 닿는 문장입니다.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요. 정말 힘든 일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이번 2007년 가을은.. 무언가가 남는 그런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힘들더라고 어깨를 ..

    하늘공원은 역시 억새풀 축제가 최고!

    하늘공원은 역시 억새풀 축제가 최고!

    지난 주말로 하늘공원의 억세풀 축제가 막을 내렸죠. 축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하늘공원을 찾았는데 햇살이 아주 강해서 눈뜨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막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니, 훗. 정말 보기 드물게 사진 찍기가 참 좋은 날이었어요. 하늘 공원에서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갔더니 공원 정경이 훤히 보이 네요. 하늘 색깔도 멋지고 구름도 멋지고. 서울 시내도 훤히 보이고, 서울 근교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구나 했죠. 하늘공원, 언제 시간 되면 한번 더 가 봐야겠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ㅎㅎ. 내가 봐도 멋지다 -_-;;

    ○

    제목 : ○ 제목이 좀 성의없나?? 저 해를 보면서 한참동안 생각에 잠겼었었는데

    쓸쓸한 농구대

    쓸쓸한 농구대

    야간 조명이 쓸쓸하게 비치는 농구장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해서, 멋드러진 축구장의 야경을 찍고 싶었는데, 야간에 조명을 틀어놓은 축구장이 업ㅂ어. 있어도 들여주질 않더라...

    개들의 새침데기

    개들의 새침데기

    홍대에 있는 애견까페인 바우와우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고양이 까페에 갔을 때는 고양이 얘들이 사람들한테 전혀 다가오지 않고 아지트(?)에만 죽치고 있어서, 편한 소파에 앉아 있지도 못하고 아지트에 가서 고양이를 구경했어야 했죠. 근데 강아지 까페도 별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했습니다 -_-;;; 개들이 사람을 꺼리는 것 같더군요.. 단 먹을 꺼 들고 있는 사람 빼고. 요녀석은 자고 있네요.. 사람들이 없는 자리에서 자고 있습니다.. 2시간 동안 강아지 까페에서 강아지를 쫒아 다녔지만 제대로 쓰다듬고, 사진 찍은 녀석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항상 친근하고 다정하던 강아지들이 애견까페에서 예상과는 너무 다르게 쌀쌀 맞은 걸 보니 강아지들이 고양이화(?) 된 것 같았죠. 애견 까..

    다들 소원 비셨나요?

    다들 소원 비셨나요?

    다행히도 이번 추석 당일은 구름한점 없이 밤하늘에 동그란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안그래도 달 사진을 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제게 이런 행운이 찾아왔네요. 보름달을 보자마자 저는 제 소박한 꿈을 빌었습니다. 소중한 나의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꿈을... 다들 한가위 달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죠? 추석 당일 달을 못보신 분이라면 이거라도 보고 소원을 빌어보세요 ㅎㅎ 달님이 들어주실 겁니다. 아, 참고로 위 사진은 제 보물1호인 캔디와 Sigma 18-200의 합작품임..

    사진은 정말 무서운 취미 ㅠ_ㅠ

    사진은 정말 무서운 취미 ㅠ_ㅠ

    사진은 지름신이 조낸 강림하는 무서운 취미인거다 후덜덜 위 사진은 가장 최근에 영입한 시그마 28mm 1.8 DC. 다행히도 이걸 사니 더이상 렌즈욕심이 생기지 않네요. 그건 아마도 내가 28.8에 무지 만족하고 있어서 인가 봅니다. 단렌즈 치고는 많이 무겁고 뭐하게 크지만 접사에는 최고, 밝기는 Good, 간지는 OK. 무엇보다도 내가 원하는 컷을 찍도록 도와주니깐.. 가격대 비 최고다! 난 정말 이런 렌즈를 원했어!! 스타, 리밋 렌즈를 만져보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흠흠 ㄱ-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내한 공연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내한 공연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다들 CF, 클럽 음악을 통해 알고 있는 음악이 많은 블랙 아이드 피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신나고 재미있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지만 2시간이 겨우되는 공연이라 아쉽고, 또 블랙아이드 피스가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라든지 쇼가 없어서 아쉬웠다. 적어도 공연 시작하기 전에 '안녕하세요'라는 말이라도 해줄수 없던걸까?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날 콘서트를 엄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공연에 임했는가를 알수 있을텐데. 아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내가 더 그런 것 같다 -0- ps. 에구, 어두운 렌즈에 iso800으로 찍으니깐 화질이 쩐다 ㅠㅠ

    이제야 진짜 여름 같네요

    이제야 진짜 여름 같네요

    장마 아닌때에 비만 오다가 어제 그저께 되어서야 엄청나게 덥네요. 집에는 모기가 들끓고, 밤에 잠이 잘오지도 않는게, 얼마 시작되지도 않은 여름에 벌써 지친것 같군요. 주말에 수영장에 가서 푸욱 쉬고 오고 싶습니다요..

    동트는 새벽, 황금 물결이 펼쳐지다

    동트는 새벽, 황금 물결이 펼쳐지다

    지난 주말 새벽 5시에 아부지께서 깨우셔서 하늘 좀 한번 보라고 하셨죠. 하늘을 보자마자 펄쩍 뛰어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녔습니다 +_+ 그 때 본 하늘이 이랬거든요 ↓ 첫번째 샷... 배경은 멋진데, 구도가 참 맘에 안들어서 슬리퍼를 신고 무척 뛰었죠. 두번째 샷... 허걱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옵니다... 세번째 샷... 하늘색도 멋지지만 구름이 특히나 이쁘더라고요. 이건 구름 한점만 포착했는데 근두운인가!?

    수채화 한폭

    수채화 한폭

    마치 고흐의 작품처럼... 아, 자세히 보니깐 어지로워 @,@